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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리뷰!

사북해장국 35년 전통맛집 엄마에집!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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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해장국 35년 전통맛집 엄마에집! 과연?


네 다음 팩트 리뷰입니다. 이번 주말 하이원 스키장에 갔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 배가 고파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무려 사북해장국 35년 전통맛집이라는

 "엄마에집"이라는 곳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35년 전통맛집인 엄마에집은

 강원 정선군 사북읍 사북중앙로 1 (사북읍 사북리 365-13)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33-592-3600/010-3270-2957 입니다. 


저는 정말 기대많이 했습니다. 35년이라니! 무려 35년! 

과연 그 맛은 어떨까 기대하며 들어 갔습니다. 

소고기도 먹고싶어서 등심시키고 

해장국 맛집이니 올갱이 해장국도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해장국은 먹을 만 했습니다. 

'와..미쳤다 대박 맛있어'는 절대 아니고 오 맛있네? 정도?

 하지만 10,000원의 가격에 비해 맛없었습니다.


8,000원 정도가 적당한 맛! 하지만 적당히 시원하고 맛있는

 해장국이니 술 먹은 다음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고기와 밑반찬 이었습니다.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짜서 MSG가 가득 느껴지는 맛이었고

 소고기는 퍽퍽했습니다. 한우등심이 퍽퍽했습니다. 


육즙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 근육을 씹는 그 맛이 아웃백 스테이크만도 못했습니다.

 강원도산 한우가 말이죠! 색도 어두 침침한 것이 한우가 아니라 생각되었지만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동치미가 특히 맛있다하여 먹어보았지만 싸구려 배추의 뒷맛은

그대로 뱉게 만들었습니다. 맛있다고 한 사람은 돈을 받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죠. 

 


밑반찬 중 하나 특이했던 것은 감자무침이었습니다. 

아 깍두기 먹어야지!하고 먹었더니 이게 왠걸 감자네.

 일행에게 들으니 감자무침은 강원도에서 가장 기본적인 밑반찬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 감자무침은 짯다. 모든 반찬이 짜다! MSG 엄청났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다 가격대가 높습니다.

 찌개류와 해장국 말고는 먹을 만 한게 없고 비싸기까지..절레절레...

어쩔수없이 다른 곳은 못들리겠다 하면 좋은 집입니다.

 하지만 제 총점은...!!

3점/(5점만점)★★★☆☆!


전체적으로 맛이 없고 시간없을때 한번은 가볼만 하나

 절대 다시 찾을 집은 아니었습니다.


이상 팩트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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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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