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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솔비, '라디오 스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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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라디오 스타' 대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가 4차원의 독특한 정신세계로 그 예능감을 한껏 뽐냈습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단짠단짠' 특집으로 가수 이상민 솔비, 나인뮤지스 경리, 배우 권혁수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솔비는 "요즘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사드문제'를 언급하자, MC들은 의견을 물었습니다. 솔비는 "어떤 측면에서는 필요할 수도 있다는데 그 지역 주민이라면 무조건 반대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터키 쿠데타에 대해 묻자, "뭐 나쁜거잖아요"라는 짧은 대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런데 MC들이 웃자 솔비는 "그럼 좋은 거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되물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솔비는 자신이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떤 유명 무속인이 날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저한테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그 얘기를 듣고 바티칸을 가보고 싶어서 간 적이 있다. 너무 신기한 게 지도를 안 봤는데 길을 알더라, 곪고골목 다 찾아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 성에 갔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전율이 느껴졌다. 진짜다"고 덧 붙였습니다. 급기야 이상민은 자신이 복용하는 공황장애 약을 꺼내 들고 솔비에게 권했습니다. 


 그러나 솔비는 "더 놀라운 건 얼마 전 중국에서 공주 역할로 드라마 제의가 왔다. 내일 최종 합의를 하러 중국에 간다"고 했습니다. 경리가 "오늘 보고 공주인 줄 알았다"고 동의하자 MC들은 "왜 선배를 놀리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솔비를 지켜보던 숸혁수는 "SNL코리아를 5년째 하고있는데, 저 누나 장난 아닌것 같다. 보통 콘셉트인 경우가 많은데 저런 경우는 처음이다"고 감탄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서 꽃 피운 솔비의 예능감! 저는 4차원이 좋습니다. 너무 웃기잖습니까 뜬금없는게ㅋㅋ. '무한도전'의 '바보 어벤져스'에 처음 등장 했을 때 부터 너무 웃겨서 기대했는데 신곡 홍보차 나온 '라디오 스타'에서도 빵빵 터지니 '역시 솔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출연전에는 많은 힘든일이 있고 한국보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자신의 예술작업에 집중했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한국의 예능에서 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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