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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여정은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몰아넣는 중이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김여정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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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여정은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몰아넣는 중이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

김여정의 말 직접 인용

안녕하세요 미디빅입니다. 오늘은 좀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 전해드립니다. 김여정의 발언과 그 문제점에 대해 시사합니다.

 

 김정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 하다"며 "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은 이날 담화에서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저지른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판단과 그에 따라 세운 보복계획들은 대적부문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우리 내부의 국론으로 확고히 굳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은 남한을 겨냥해 "말귀가 무딘 것들이 혹여 '협박용'이라고 오산하거나 나름대로 우리의 의중을 평하며 횡설수설해댈 수 있는 이런 담화를 발표하기보다는 이제는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일까요? 남북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여정은 이어 "나는 위원장 동지(김정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 연관부서들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멀지 않아 쓸모 없는 북남(남북) 공동 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직접적인 적대 발언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김여정은 아주 단단히 마음 먹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단순한 한국의 속칭'삐라' 단속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난 것일까요?

 

 

 김여정은 '다음 단계 행동'에 대해 "남조선 당국이 궁금해 할 그 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 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직후 브리핑을 열어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대북전단 및 물품 등의 살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시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삐라'에 대한 확실한 대처를 하겠단 말이죠.

 


 그러나 하루 뒤인 지난 12일 장금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통일전선부장은 '북남 관계는 이미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이번 사태를 통해 애써 가져보려 했던 남조선 당국에 대한 신뢰는 산산조각이 났다"며 "큰일이나 칠 것처럼 자주 흰소리를 치지만, 실천은 한걸음도 내짚지 못하는 상대와 정말로 더 이상은 마주서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억지 주장과 더불어 일방적인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작한 것이죠. 정말 역겹습니다. 또한 "이제부터 흘러가는 시간들은 남조선 당국에 있어서 참으로 후회스럽고 괴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치 전쟁을 암시하는 이런 내용 때문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장금철


 김여정은 이 담화에 대해 "나는 어제 우리 통일전선부장이 낸 담화에 전적인 공감을 표한다"며 "언제 봐야 늘 뒤늦게 설레발을 치는 그것들의 상습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형식에 불과한 상투적인 언동을 결코 믿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김정은은 아직 공식 석상에서 발언을 하지 않았지만 위의 내용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미  북한 정부의 뜻은 확실하다고 보여집니다. COVID-19으로 인한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위기감을 느낀 북한의 발악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때써서 이득을 어떻게든 취해보겠다는 결정인거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공감 ♡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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