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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수민 ♥ 탁재훈?! 신부수업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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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민 탁재훈에게 애정 드러네...


응? 이게 무슨 말이지... 내가 아는 이수민은 나이가..크흠



그러면 안돼 수민아...


라고 생각했지만 이 이수민이 아니라 다른 이수민이었다. 그럼 그렇지



다른 사람인데 어쩌겠어요. '아는 형님'을 안본 내 잘못이지.


 그룹 'C.I.V.A'의 리더 이수민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수민은 음악의 신에 출연하며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왈가닥 캐릭터와 뛰어난 몸매로 특히 유명했습니다. 그냥 예능 프로그램속의 캐릭터로만 생각했는데 진짜 데뷔할줄은 몰랐습니다.

 


슬로건이 무려! I.O.I 게섰거라... 대단해! 정식으로 노래도 발매했고 M. Count Down에서 무대도 서며 여러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습니다. 홍보의 일환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했고 여기서 뜻 밖의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방송에서 이수민은 탁재훈에 대해 "사실 오래 전부터 탁재훈의 팬이었다"며 "먼저 연락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멤버들이 이수민에게 '형수'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또, 이수민은 "정말 좋아했다. 그래서 결혼한다고 했을때 슬펐다"라며 깜짝 고백을 해서 분위기를 술렁하게 만들었다. 둘이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긴, 못만날 연배는 아니지. 특히 이수민이 "내가 요즘 배우고 있는 것은?"이라고 던진 질문에 강호동이 "탁재훈의 신부수업?"이라고 대답하자 "내 바람이야"라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더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음악의 신을 오래한것과 연배가 더해져 확실히 예능감이 좋은거같습니다. 비록 아직은 케이블 예능에서의 활약이지만 순간의 재치라든지 센스가 의외로 뛰어나서 공중파 예능에서도 잘 적응할것같습니다. 


촬영장 밖에서의 얘기들과 방송계 지인들의 말을 빌려보면 카메라 밖에서도 참 열심히 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잘 행보를 이어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수민이라는 이름에 낚인것은 아직도 화남..)



<모든 사진 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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