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교통사고, 광란의 질주...

해운대 교통사고, 광란의 질주...

7월 31일, SNS에는 한 동영상이 많은 관심을 모으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 동영상의 내용은 바로 해운대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피해자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그냥 동영상일 뿐인데도 그 자리에 있는것처럼 아찔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피해차량들의 모습은 처참합니다. 이에따라 부산 해운대에서 광란의 질주로 7중 추돌 사고를 낸 차량을 운전한 김모(53)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1일 오후 5시 16분쯤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 대천 램프에서 미포 방면 도로에서 자신의 푸조 차량을 몰고 중앙선을 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과 자전거 1대를 친 뒤, 7중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김씨가 뇌출혈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에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사고 직전 사고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엑센트 승용차의 뒷범퍼를 들이받고 급가속을 하며 횡단보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해운대에 휴가차 방문한 홍모(42)씨와 아들 하모(18)군, 보행가 김모(15)군 등 3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경상을 입은 14명의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김씨는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는 뇌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었지만, 사고 당일에는 약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김씨는 이번 사고 외에도 2013년 이후 3차례나 비상식적인 자체 피해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나며 더욱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발 피해자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엄충한 처벌 바랍니다" 

"피래자의 명복을 빕니다. 살인마는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운전면허증을 남발한 잘못이다. 저런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운전 면허가 발급 됐다"등 반응을 

보이면서 가해자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질병이 있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그런데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질병을 방치하고 남에게 피해를 입힌것은 중죄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한 죄는 정말 씻을수없는 중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처벌이 어떻게 될지, 한국의 소위 말하는 '술 먹으면 다 용서되, 정신 질환이면 다 용서되'식의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비슷한 사건과 피해가 없도록 큰 회재를 불러모으고 있는만큼 확실하게 처벌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 사진 출처는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