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상금 1억을?! '소사이어티 게임' 시작! 더 지니어스를 이길까?

tvN 상금 1억을?! '소사이어티 게임' 시작! 더 지니어스를 이길까?

<소사이어티 게임의 간략한 소개영상>

 tvN은 '더 지니어스' 시리즈로 인기 몰이를 하였습니다. 많은 연예인들과 지식인들이 참여했고 수준 높은 게임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6일 밤 9시에 '소사이어티 게임'이 방영되었습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더 지니어스'의 모든 시리즈 PD를 맡았던 정종연 PD가 제작 기획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리더'와 '사회'에 관련된 예능으로써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입니다. 판옵티콘의 개념과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주거 형태인 토루의 개념을 혼합한 세트 콘셉이 특징입니다.

 또한, 글로벌 제작사 엔더몰 샤인 그룹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감자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였습니다.  게임의 기본 컨셉은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이라고 합니다.

 2016년 6월 17일 부터 7월 6일까지 tvN 소사이어티 게임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가할 22명의 참가자를 공개모집하였습니다.

 이 후 10월 13일 목요일, 소사이어티 게임 시사회를 영등포 CGV애서 열었고 탈락자 발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120분 가량의 1화를 선공개 했으며, 프로그램 총괄 PD 정종연과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플레이어로 참여했던 오현민, 최정문, 최연승 그리고 손민탁 등이 시사회에 참여했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는 한정판 높동 로고와 마동 로고의 굿즈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티저 공개 이후, 그리고 첫 방연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출연자들은 거진 고학력자 출신이며 사회 경험이 그리 풍부하지도 않은 20~30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기획의도에 맞게 사회와 리더에 관한 내용을 전개하기엔 출연진의 질이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무려 상금이 1억이고, 그 내용도 신선하고 좋으나... 게임 내용과 진행 과정에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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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는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