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 달달한 썸타기!
tvN의 새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이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예고편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내 귀에 캔디'는 출연자가 익명의 캔디와 통화를 나누며 진솔하게 자신의 얘기를 풀어나가는 예능입니다.
장근석이 만난 캔디는 '프린세스 하이구' 였습니다. 그는 "프린스에 걸맞은 캔디를 찾았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역시 일본의 인기 왕자...
상하이에서 활종 중이라는 '프린세스 하이구'의 말에 두사람은 잠시 중국어로 농담을 던지기도 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이구의 요청에 장근석은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고 하이구는 "너무 귀엽다. 어릴 때 느껴보던 풋풋한 감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장근석은 하이구에게 "목소리가 정말 예쁜 것 같다"고 칭찬하며 웃음소리가 특히 좋다고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근석은 자신의 마지막 연애 등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등 그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마침 상하이에 일정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직접 만남도 갖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밝혀진 하이구의 정체는 배우 유인나였습니다. 유인나는 자신의 매력인 달콤한 목소리를 활용해 장근석은 물론 시청자 까지도 매혹 시켜버렸습니다.
이 둘의 아릿하고도 달달한 전화 데이트는 마치 우리의 '썸'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단어로 정의되지 않았던 남녀 간의 미묘한 사랑이 '썸'이라고 정의된 순간 그 사랑의 자유분방함이 색을 바래긴했습니다만,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 사랑입니다.
비록, 방송의 모든 것이 연기이고 짜여진 각본이지만 달달한 사랑 얘기는 언제 보아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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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tv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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