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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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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드디어 공개!


8월을 불과 1주남긴 가운데 드디어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8일 모바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6년 8월 6일 새로운 노트가 찾아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삼성전자 페이스북 화면 캡처


글에 쓰여진 질문은 같이 게시 된 동영상에도 나오는 질문들인데 이는 새로운 노트의 스펙을 예상 할 수 있게 만드는 대목이다. 그 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밝혀진 스펙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패스워드는 복잡하게?

현제 최신버전의 노트인 노트5에서 삼섬은 카메라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제공된 소프트웨어는 홍채 인식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였고 홍채 인식을 통한 사진 촬영과 잠금기능을 가능케 만들었다.


이를 통해 유추 해봤을때 “패스워드는 복잡하게?”는 새로운 노트 유출 사진에 나와있던 홍채 인식 센서가 현실화 된다는 뜻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을 제공하는데 지문인식의 속도를 개선한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조명발?

갤럭시의 최신 시리즈인 s7에서 삼성은 카메라 조리개값을 1.7까지 낮추었다. 조리개값은 낮아질수록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많아짐으로 어두운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찍을수있게해주며 이는 스마트폰 업계최초로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되었다.


하지만 s7은 전면 카메라가 아닌 후면 카메라에만 이와 같은 조리개 값이 설정되었는데 노트7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에도 1.7의 조리개 값을 추가 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는 암기과목?

노트 시리즈의 전유물을 뽑자면 스타일러스 펜이다. 하지만 노트5까지의 스타일러스 펜은 전작에 비해 많은 기능이 추가되진 않았다.


오는 8월2일 (미국현지시간기준) 노트7 언팩 행사 초대장에는 노트 펜들이 원을 형성하며 그려져있는데 이는 전작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노트 기능들을 제공할것이라고 생각할수있다.



-물에 빠지면 낭패?

S7시리즈에서 삼성은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는데노트7에서도 같은 기능을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IP68등급은 최고등급의 방진(6등급)으로 먼지 완전 차단을, 방수 최고등급(8등급)은 수심1미터 속에서 30분이상 정상 작동 함을 의미한다.


-5 다음은 6?

이 질문은 삼성의 마켓팅 전략을 돌직구로 때려박고있다. 전작 5 다음 6시리즈가 나와야함이 분명하지만 삼성은 S7의 출시와 아이폰7의 출시를 겨냥해서 노트6를 건너뛰고 바로 7으로 네이밍했다.


6로 출시했을때 생길수있는 성능이 떨어져보인다는 인식을 깸과 동시에 더 새롭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삼성 공식 모바일 페이지에 게제된 글을 중심으로 8월 6일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노트7의 스펙을 알아보았다. 한국에서는 8월 6일 예약판매 이후, 8월 19일 부터 정식판매가 시작된다.


8월 2일(미국현지시간 기준)에 공개 될 노트7의 세부스펙을 기대해보자.




<모든 사진 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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