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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0일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출연하도록 압박한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범 등으로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 피의자 3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관계’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의 공소장 범죄사실에 ‘대통령과 공모하여’라고 특정했고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직접 인지해 입건해 향후 대면조사 등 관련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라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된 것은.. 더보기
파렴치한 부장검사의 스폰의혹! 파렴치한 부장검사의 스폰의혹! 서울서부지검 형사 4부 최근 회삿돈 15억원을 빼돌리고 거래처를 상대로 50억원대의 사기를 벌인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고교친구인 김모 부장검사의 부탁을 받고 올 2월과 3월 각각 500만원과 1000만원, 총합 1500만원을 술집 종업원과 김 부장검사의 친구인 박 변호사의 아내 명의 계좌로 보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금융 관련 수사 전문가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등을 거쳐 현재 금융 관련 공공기관에 파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사가 진행중인 지난 6월 김 부장검사는 김씨 사건 담당 검사인 서울서부지검 형사 4부 박모 검사 등에게 접촉해 사건과 관련해 청탁을 시도한 정화도 드러났습니다. 서부지검은 수사 과정에서 김 부장검사와 김씨 사이에 돈이 .. 더보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 보타바이오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 텔런트 견미리씨의 남편이자 전 파미셀 회장인 이홍헌씨(49)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2일 자본 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지난 30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내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주식을 고가에 매각, 40억 상당의 차익의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견씨와 홍콩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부풀렸습니다. 2014년 11월에는 견씨 등이 참여한 12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잇따라 발표하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