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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박인비 올림픽 골프 금메달! 박인비 올림픽 골프 금메달! 21일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사상 첫 '골든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박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이 전혀 지급되지 않는 대회라 올림픽에 남자 상위 랭커들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여성 상위권 선수들은 많이 출전을 했슴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따 낸 박인비 선수는 2위와 무려 5타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상금이 걸려있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에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 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을 포상금으로 내걸었습니다. 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 또한 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3억 6000만원을 박인비 선수는 포상금으로 받게되었습니다.. 더보기
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진종오는 11일 오전 리우 올림픽 남자 사격 50m 권총 결승에서 193.7점을 쏘아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19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 사격 사상 종목 첫 3연패인 동시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진종오는 2004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은메달 각 1개씩, 2012 런던 금메달 2개로 4번의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따낸 첫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선 점수를 무시하고 다시 점수를 집계하는 결선은 첫 6발을 쏜 다음 2발마다 한 명씩 최하위를 탈락 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 됐습니다. 진종오는 중반 7위까지 내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19번째에 호앙 쑤앙 빈.. 더보기
박상영 짜릿한 역전 금메달! 박상영 짜릿한 역전 금메달!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팀 막내이자 세계 21위인 박상영에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선수고 대단한 선수이지만 그는 어렸고, 다른 노장과 역장들에 비해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반전의 드라마를 써내려갔습니다. 그 누가 박상영에게 뭐라했습니까. 박상영은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로 속전속결로 결승까지 진출했습니다.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게자 임레를 상대로 박상영 선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10-14로 그는 밀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졸이며 지켜보았고 그는 역전을 이뤄냈습니다. 단 1점을 앞둔 선수앞에서 그는 15-14라는 대역전승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