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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조의연 부장판사 이재용 구속기각! 영장심사의 진의는?! 조의연 부장판사 이재용 구속기각! 영장심사의 진의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부장판사가 고심 끝에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전날 심문 직후부터 14시간 동안 '마라톤 검토'를 끝낸 뒤 19일 새벽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9월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받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영장을 기각했을 때와 같은 이유 입니다. 당시 조의연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 판단을 받은 9명 중 두 번째 기각 사례다.. 더보기
이재용 구속수사, 삼성 주가 폭락? 이재용 구속수사, 삼성 주가 폭락?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삼성의 후계 구도와 경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이병철 창업자부터 이건희 회장, 이 부회장까지 3대를 내려오는 동안 총수가 구속된 적은 없었습니다. 삼성그룹은 “특검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대가를 바라고 (최순실씨를) 지원한 일은 결코 없다”며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또 “합병이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특검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반발했습니다. 삼성 쪽은 국가경제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위상, 총수 부재 때의 경영 차질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제단체들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더보기
이재용 국정조사 출두! 삼성부회장의 말솜씨 이재용 국정조사 출두! 삼성부회장의 말솜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상속세나 증여세 납부 액수에 대해 “정확한 액수 잘 모르겠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속세 증여세 얼마나 납부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 재산이 아버지한테 60억 받고 8조원 재산 이루고, 상속세와 증여세는 16억 낸 거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이에 대해 “더 기업 경영 열심히 해서 좋은 기업 만들겠다”고 말했고, 박영선 의원은 “동문서답하지 말라”며 “헐값 매각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