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부장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폰받은 김형준 부장검사 그의 밀담은? 스폰받은 김형준 부장검사 그의 밀담은? 중고등학교 동창 사업가인 김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사건무마 청탁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형준 부장검사가 김씨에게 수시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여성, 친구 등의 제3자가 포함된 만남을 가진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6월 검찰이 입수한 김형준 부장검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 등에 따르면 김형준 부장검사는 지난해 12월 "계좌번호 알려줄게, 지난번 이야기한 것 조치 가능할까?"라는 메세지를 김씨에게 보냈습니다. 김씨는 "수요일에 처리할게, 계좌, 얼마, 예금주"라고 답해 금품을 건넸음을 암시하는 듯한 답을 남겼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는 올해 2월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를 보냈고, 김씨는 다시 "5백만원 보냈다."고 답했습니다. 김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