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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박근혜 대통령 300억 뇌물! 역시는 역시 역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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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300억 뇌물! 역시는 역시 역시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이 300억 원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300억이라니... 정말 억 소리 나는 금액입니다. 역시는 역시 역시라고나 할까요?


 특검 측은 6일 최종수사 결과 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정유라의 승마지원 등 300억 원 대의 뇌물을 수수한 ‘공모자’로 명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


 짤막한 300억 뇌물 기사를 접한 사람들은 분개하였으며 SNS는 비난 일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특검 수사 결과 대국민 보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7일 신동욱 총재는 SNS에서 특검의 결과발표와 관해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라며 "추리소설 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라고 특검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의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16년 10월 포커스 뉴스와의 인터뷰에 아주 잘 드러나 있습니다. 

링크: http://www.focus.kr/view.php key=2016103000182242451


 이어 신동욱 총재는 "국민적 인기는 얻었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며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특검이 안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당신의 하늘과 당신의 땅은 '우리'가 사는 땅과 하늘이 아닌가 봅니다. 당신의 하늘은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어 주신 하늘이니까요.


 앞서 신동욱 총재는 SNS에서 "특검 수사결과 발표는 소리만 요란한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라며 특검의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겨냥하고 수사해야 하는 것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어 신동욱 총재는 "4개월전 촛불이 민심이였다면 지금은 태극기가 민심"이라며 "4개월전 탄핵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탄핵각하가 대세'"라며 박 대통령의 탄핵 각하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2시 특검은 지난 90일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박영수 특검은 "삼성그룹 부회장 이재용이 자신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하여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을 공여하고 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하여 이재용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특검은 최순실 뇌물죄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은 200여 차례 등장하며 최씨와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받기로 한 돈이 433억 원이며 이중 300억 원의 돈이 박 대통령에게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300억은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현수막이며 1인 시위며...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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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연합, 포커스 뉴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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