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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미대선 과연 그 승자는?! 트럼프 VS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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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 과연 그 승자는?! 트럼프 VS 클린턴



  

 미국 대선이 8일(현지시간) 실시됐습니다. 투표가 끝나자마자 CNN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주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현재로서는 클린턴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압도적이지만, 경합주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초반, 트럼프가 인디애나, 켄터키 등 2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선거인단 19명을 확보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클린턴은 버몬트에서 승리해 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뉴햄프셔, 켄터키, 인디애나주와 플로리다주 대부분 투표소의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최대 격전지이자 이번 대선 판세를 가를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는 초반 개표에서 트럼프가 우세한 것으로 보였으나 클린턴 우세로 돌아섰습니다.



 이후, 트럼프가 웨스트버지니아(5명)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인단을 24명으로 늘렸습니다.


 트럼프가 승리한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3개 지역은 ‘러스트 벨트’(쇠락한 중서부 공업지대)에 속하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지역입니다.


 격전지인 플로리다와 버지니아에선 트럼프가 앞서나가며 초반 우세를 보였습니다. 


 동부 주들의 개표가 진행되면서 선거인단 확보 수는 클린턴 우위로 돌아섰다. AP통신은 매서추세츠, 메릴랜드, 뉴저지, 델라웨어, 워싱턴DC에서 클린턴이 승리함으로써 총 44명을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는 오클라호마에서 이겨, 선거인단 수가 31명이 됐습니다.


 투표장 근처에서는 여러 사건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선 투표일인 8일 오후 2시쯤(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약 48㎞ 떨어진 아주사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를 쫓고있으며, 구체적인 사건 발생 장소와 범행 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LA타임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격 희생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던 중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초반 개표결과 클린턴이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8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68명입니다.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등 6개 주에서 승리했습니다.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48명입니다.



 이어서 트럼프는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인단을 66명으로 늘렸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최대 격전지인 플로리다에선 두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다코다, 사우스다코다에서 승리했다. 클린턴은 뉴욕, 트럼프는 텍사스 승리가 유력합니다. 선거인단은 클린턴이 97명, 트럼프는 84명을 확보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8일(현지시간) 투표에서 대선 후보 표기 부분을 빈칸으로 남겨뒀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 프레디 포드는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를 빈칸으로 두고 다운밸럿(down-ballot·상·하원 등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다른 선출직)에만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됐다. 트럼프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그리고 이들의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도 앞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저녁 라디오 인터뷰에서 “슬픈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었습니다. 


 공화당 주요인사들도 트럼프에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소속 에반 맥멀린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이날 투표를 마친 뒤 ‘트럼프에게 투표했냐“는 물음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기투표에서 당내 경선에 출마했던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매케인 의원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써넣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화당 내 서열 1위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당내 경선에서 트럼프와 경쟁했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조기투표 때 트럼프를 지지했습니다. 


 당내의 트럼프 반발세력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미대선 경합을 시간순서대로 알아보고 여러 사건들도 모아보았습니다.


과연 누가 다음 대의 대통령이 될 것인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습니다. 


4:33분자로 당선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경제는 분명 대성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원달러 환율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이외의 부분에서는 인간 이하의 결과가 도출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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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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