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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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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그토록 요구하던 증거”라며 오방색 끈과 문체부 제작 달력을 건넸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에게 “최순실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는 “대통령께서 전혀 사실 아니라고 했다. 저도 제가 그동안 경험한 바로는 그럴 분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의 말을 끊으며 “지금까지의 총리 답변 태도는 총리가 아니라 검사로서 말하고 있다”며 “나는 국민이고, 국민의 대표다. 당신은 내게 고압적인 태도로 답할 수 없다”고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은 “우주의 기운이 돈다. 무슨 얘기인지 아냐? 부지불식간에 우주의 기운이 들었는데 작년 연말 12월에 의원실에 배포된 달력이다. 달력에 들어간 게 우주의 기운 설명하는 오방무늬다. 오방색 철학에 우주의 기운이 있다.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냐? 전통문양 끈이다. 저는 괴물 드는 것보다 소름끼친다”라고 말했습니0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관료가 제작해서 배포했다. 대통령이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고 우주의 기운을 말했다. 최순실이 믿는 종교가 관료사회까지 지배하는 것 끔찍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소 거친 말투와 작은 증거의 비약등이 있지만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잘 대변한 질문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에 의해 국민 전체가 농락 당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도 광화문에서는 집회가 열리고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문구를 들고 사람들은 시위를 합니다. 우리의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날이 멀지 않아 찾아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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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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