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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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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진종오는 11일 오전 리우 올림픽 남자 사격 50m 권총 결승에서 193.7점을 쏘아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19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 사격 사상 종목 첫 3연패인 동시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진종오는 2004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은메달 각 1개씩, 2012 런던 금메달 2개로 4번의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따낸 첫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선 점수를 무시하고 다시 점수를 집계하는 결선은 첫 6발을 쏜 다음 2발마다 한 명씩 최하위를 탈락 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 됐습니다. 진종오는 중반 7위까지 내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19번째에 호앙 쑤앙 빈이 8.5점 진종오가 10.0점을 쏘면서 진종오가 0.3점을 앞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한발, 진종오는 9.3점을 맞혔고 호앙은 8.2에 머물렀습니다.


  순위가 내려감에도 불구하고 멋진 집중력을 발휘하며 진종오 선수는 자신의 개인기량을 다 보여줄 수 있었고 금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박상영 선수의 금메달, 김정환 선수의 아쉬운 오심, 배구의 우리누나 김연경 선수 등등 많은 선수들이 힘을 내주고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소식들이 속속들이 들려오면서 국민들은 밤잠을 못 이루게 되었습니다. 


 편파 판정과 오심 속에서도 힘내서 열심히 해주는 우리 선수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안겨주는 선수들로 우리는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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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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