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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박인비 올림픽 골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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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림픽 골프 금메달!



 21일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사상 첫 '골든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박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이 전혀 지급되지 않는 대회라 올림픽에 남자 상위 랭커들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여성 상위권 선수들은 많이 출전을 했슴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따 낸 박인비 선수는 2위와 무려 5타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상금이 걸려있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에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 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을 포상금으로 내걸었습니다. 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 또한 있습니다. 둘을 합치면 3억 6000만원을 박인비 선수는 포상금으로 받게되었습니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경우 연금혜택이 주어집니다. 연금은 월100만원이며 일시불로 받는다면 6720만원을 수령 할 수 있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총 상금 4억 272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박인비 선수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메이저 대회인 2015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상금인

 5억 2000만원에서 약 1억원정도만 차이나는 액수입니다. 


 박인비 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냈습니다. 하지만 "후회없이 하자"는 생각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끌어냈고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올림픽에서 뽐냈습니다.


  박인비는 "올 시즌은 부상때문에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기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경기를 펼처내길 기대합니다. 


<사진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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