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

박태환 200m 좌절! 박태환 200m 좌절! 박태환이 8일 새벽1시 37분 수영남자 200m 자유형 예선 경기에 출전했지만, 47명중29위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박태환은 상위 16명이 진출하는 준결승에도 나서지 못하게됬습니다.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스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6조 경기에 나온 박태환은 2번레인에서 출발했지만 초반부터 계속해 5~6위에 머물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8개의 레인중 가장 늦게 들어온 박태환의 기록은 1분 48초06이었습니다. 박태환이 가진 200m 최고기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기록인 1분44초80입니다. 오늘의 기록은 그에 전혀 미치지 못했고 심지어 어마무시한 차이가 있습니다. 45~46초 사이의 단 1초로 3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는가운데 4.. 더보기
박태환 주종목 예선 탈락?! 박태환 주종목 예선 탈락?! 박태환은 7일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45초 63을 기록, 전체 10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해서 주종목인 자유형 400m애서 예선 탈락한 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 본인 조차도 많이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나고 한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남은 7조 결과를 TV를 통해 숨죽이며 지켜보았습니다. 탈락이 확정되자 그는 "떨어졌네요, 어찌해야하나...:"라며 말을 있지 못했습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실격 파동을 이겨내고 은메달을 땃던 주종목중의 주종목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