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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진종오! 역전의 금메달! 진종오는 11일 오전 리우 올림픽 남자 사격 50m 권총 결승에서 193.7점을 쏘아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 19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 사격 사상 종목 첫 3연패인 동시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진종오는 2004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은메달 각 1개씩, 2012 런던 금메달 2개로 4번의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따낸 첫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선 점수를 무시하고 다시 점수를 집계하는 결선은 첫 6발을 쏜 다음 2발마다 한 명씩 최하위를 탈락 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 됐습니다. 진종오는 중반 7위까지 내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19번째에 호앙 쑤앙 빈.. 더보기
박태환 주종목 예선 탈락?! 박태환 주종목 예선 탈락?! 박태환은 7일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45초 63을 기록, 전체 10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해서 주종목인 자유형 400m애서 예선 탈락한 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입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 본인 조차도 많이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나고 한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남은 7조 결과를 TV를 통해 숨죽이며 지켜보았습니다. 탈락이 확정되자 그는 "떨어졌네요, 어찌해야하나...:"라며 말을 있지 못했습니다.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의 실격 파동을 이겨내고 은메달을 땃던 주종목중의 주종목이었습니다... 더보기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vs 피지전! 전반 류승우 해트트릭!!!!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vs피지전! 전반 류승우 해트트릭!!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피지와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렀습니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원톱 공격수 황희찬이 선봉으로 나서고 그 뒤를 류승우, 문창진, 이창민, 권창훈이 받치는 형태입니다. 와일드카드 공격수 석현준과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피지는 FIIFA 랭킹 187위로 48위인 한국보다 전력이 많이 약합니다. 한국은 이후 독일, 멕시코와 맞붙게 될 예정으로, 피지를 상대로 승리해야 본선 진출 가능성이 커집니다. 전반이 시작되고, 오른쪽 측면서 권창훈이 올린 크로스를 류승우가 문전 왼쪽에서 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