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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남대교 한복판에서 무고한 농민들을 구속?!! 과연 옳바른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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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한복판에서 무고한 농민들을 구속?!! 

과연 옳바른 일인가...



 5일 오후4시부터 쌀값 폭락에 대한 항의, 고 백남기 사망의혹에 대한 집회인 '쌀값 대폭락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청와대 벼 반납투쟁 농민대회'를 하러 광화문으로 향하던 농민들이 한남대교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 압구정동 한남대교 남단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 500여 명과 경찰 100여 명이 대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병력을 두 배로 늘리고 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형성하면서 차선 4개로가 막히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 전농회 일부 회원들이 한남대교로 더 상경할 것을 예상한 조치였습니다.


 전농 측은 어제 오후 4시 무렵, 차량에 나락을 싣고 집회 예정 장소인 광화문으로 향하다 '신고하지 않은 시위 용품을 싫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제제 됐습니다.


 이에 퇴근길 시민들은 한남대로 남단 부근 1개 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을 겪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경찰의 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된 것입니다. 고작 벼, 나락만으로 어떤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집회장소로 가지 못한 일부 전농 회원들은 경찰에 항의하며 차량이 실고 온 나락을 도로에 뿌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동 지시를 따르지 않고 차량 시동을 끈 채 도로에서 버티거나, 경찰과 몸싸움을 한 전농 관계자 9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연행하기도 했습니다.


 전농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에 참여하기 위한 것"일 뿐, "위법이라면 나락을 하차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경찰에 길을 터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끌시끌한 마당에 고 백남기 사망은 정부의 의도적인 은폐였다?! 의협 공식발표 진행..!(백남기 논란 관련글 참조 클릭하면 새창에 뜸)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짜놓은 것처럼 위협하여 반항을 이끌어내고 구속하는 일련의 행위에서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그저 단순한 음모론이며 부정적으로 곡해한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 이상한 것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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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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