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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이폰7도 발열로 인한 화재! 아이폰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아이폰7도 발열로 인한 화재! 아이폰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지난 17일 오후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소속 A380 여객기(KE902편) 비즈니스석에서 한 승객의 아이폰5S가 갑자기 발화됐습니다. 문제의 아이폰은 좌석 등받이 안쪽으로 떨어져 틈새에 끼인 상태로 발견됐으며 발화와 함께 연기가 나고 있었습니다. 이를 목격한 승무원들은 기내에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는 등 객실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발화된 아이폰은 좌석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틈새 안쪽으로 끼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기 내 아이폰 발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3년 2월에는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 객실에서 승객이 가지고 탄 아이폰 4S가 발열로 인해 연기가 피어나는.. 더보기
함영준 큐레이터의 성추행! 한국 페미니즘은 분노한다. 함영준 큐레이터의 성추행! 한국 페미니즘은 분노한다. 예술계가 성추문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함영준 일민미술관 책임 큐레이터에 대한 성추행 증언이 인터넷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교 술자리였다. 나는 만취했고 눈을 떠보니 누군가의 집이었고 불이 꺼진 상태에서 누군가의 손이 팬티로도 들어오고 브라 사이로도 들어왔다”며 “(함영준 큐레이터가) 페미니스트라고 OO일보에 기고했을 때 정말 기가 찼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함영준 큐레이터는) 대학에 다닐 때부터 그런 쪽으로 더러웠고 유명했다. 당한 사람은 나뿐만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twitter.com/nadana2580 해당 트위터 주소입니다. 해당 멘션은 SNS를 타고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이에 함영준 큐.. 더보기
세상에 이런일이, 그녀를 위한 1억원... 세상에 이런일이, 그녀를 위한 1억원...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희귀병인 심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33세 심현희 씨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심 씨의 아버지는 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린 탓에 2년 동안 집안에 갇혀 지내는 딸을 도와달라며 제보했습니다. 심 씨는 13살 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이어 18살 때부터는 신경섬유종이 심해지면서 심 씨의 얼굴 피부마저 완전히 허물어졌습니다. 말하는 것은 물론 물조차 마시기 힘든 상황. 모든 대화는 컴퓨터 '메모장'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신경섬유종은 신경피부질환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영아기에서 사춘기까지 .. 더보기
이젠 헤어 에센스도 사용금지? '가습기 살균제'성분이 헤어 에센스에서도 발견! 이젠 헤어 에센스도 사용금지? '가습기 살균제'성분이 헤어 에센스에서도 발견! 서울시는 2014년부터 영·유아용화장품, 아토피관련 화장품, 기초·색조 화장품 및 매니큐어 등 3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 스테로이드류, 유해 중금속(수은·납·비소·안티몬· 카드뮴) 검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시중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약국, 화장품판매업소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제품을 집중 수거해 피부 건강에 위해한 스테로이드류, 중금속 함유 여부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중에 유통된 두발용 화장품 30개에 대해 품질 적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 품목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즉시 조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서.. 더보기
대통령의 데스노트!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 한방에 강제퇴직! '박근혜'의 데스노트!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한방에 2급 공무원 강제퇴직! form '데스 노트' 3년 전 최순실(60)씨 딸의 승마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지칭해 좌천됐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국장과 과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최근 강제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사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라며 공직에 남아 있는 걸 문제 삼은 게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 따르면, 노태강 전 체육국장과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은 지난 7월 무렵 잇따라 명예퇴직해 공직에서 완전히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명예퇴직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문체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더보기
지금 한국은 파업열풍, 철도파업에 이어 화물연대까지 파업을?! 지금 한국은 파업열풍, 철도파업에 이어 화물연대까지 파업을?!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해상 물류대란이 아직 수습되지 않은 상태에서 철도파업에 이어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합니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수출입과 직결되는 컨테이너 차량 비중이 높은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에 나서면서 산업계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10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파업의 불씨는 국토부가 지난 8월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입니다. 정부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통해 1.5톤 이하의 소형 화물차는 수급 조절제를 폐지해 소형 화물차가 부족한 택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화물연대는 화물차 공급 과잉을 일.. 더보기
한남대교 한복판에서 무고한 농민들을 구속?!! 과연 옳바른 일인가... 한남대교 한복판에서 무고한 농민들을 구속?!! 과연 옳바른 일인가... 5일 오후4시부터 쌀값 폭락에 대한 항의, 고 백남기 사망의혹에 대한 집회인 '쌀값 대폭락 백남기 농민 폭력살인 청와대 벼 반납투쟁 농민대회'를 하러 광화문으로 향하던 농민들이 한남대교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 압구정동 한남대교 남단에서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 500여 명과 경찰 100여 명이 대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병력을 두 배로 늘리고 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형성하면서 차선 4개로가 막히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 전농회 일부 회원들이 한남대교로 더 상경할 것을 예상한 조치였습니다. 전농 측은 어제 오후 4시 무렵, 차량에 나락을 싣고 집회 예정 장소인 광화문으로 향하다 '신고하지 않은 시위.. 더보기
고 백남기 사망은 정부의 의도적인 은폐였다?! 의협 공식발표 진행..! 고 백남기 사망은 정부의 의도적인 은폐였다?! 의협 공식발표 진행..! 논란이 일고 있는 고 백남기씨의 주치의인 서울대의대 백선하 교수의 지시에 따라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3년차 레지던트(전공의) 권씨는 5일,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사망종류를 ‘병사’로 기재한 백남기 사망진단서가 잘못됐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5일 서울대병원에 의하면 권씨는 전날 오후 휴대전화 번호를 없애고 출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지금 자리에 없어서 연결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권씨 출근 여부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히며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권씨는 자신의 모바일메신저 계정 프로필에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올려놨습니다. 그 장.. 더보기
태풍 '차바' 드디어 우리나라에 상륙...기상특보 발령!! 태풍 '차바' 결국 우리나라에 상륙... 기상특보 발령!! 한반도 큰일났다!!! 오키나와 태풍 18호 '차바'! 59만명 피난 권고...에서 말한 대로 4일 밤, 일부 영동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일부는 태풍 ‘차바'가 북상에 따른 비구름으로 인해 벌써 비가 시작된 곳도 있습니다. 태풍 ‘차바'는 현재 서귀포 남쪽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진 중입니다. 예상되는 경로로 태풍이 진행할 경우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강풍과 호우에 따른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 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최대 200㎜, 제주도 산간 지역은 400mm가 넘는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더보기
한미약품 폐암치료제 '올리타정' 사람 죽이는 약이 되었다! 중증 부작용으로 환자 사망.. 한미약품 폐암치료제 '올리타정' 사람 죽이는 약!중증 부작용으로 환자 사망..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제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이 시판 허가 4개월 만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5월 조건부 승인을 받기 한 달 전 이 약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환자가 있었는데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이를 무시하고 허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식약처는 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를 4일 열어 올리타정의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 심의하고 추가 안전 조처 여부를 논의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약은 지난달 30일 신규 환자에게 처방을 중단하라는 안전성 서한이 배포됐습니다. 중앙약심에서는 판매 중지나 허가 취소 결정까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