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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박근혜 3차 담화 전문공개! 난 몰랑 사과로 일관... 박근혜 3차 담화 전문공개! 난 몰랑 사과로 일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입장발표! 유영하 변호사 "협조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 입장발표! 유영하 변호사 "협조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28일 "검찰이 오는 29일 요청한 대면조사를 협조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28일 3시 30분에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같은 말 반복하기로 끝이 났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변호인으로서는 27일 검찰이 기소한 차은택씨와 현재 수사중인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준비를 감안할 때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 더보기
민경욱은 누구길래 청와대를 정신병동으로 만드나?! 민경욱은 누구길래 청와대를 정신병동으로 만드나?! 27일 방송된 JT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한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 관련 장면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경욱 전 대변인이 행했던 말 실수들이 다시 떠오르며 인성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점차 밝혀지는 청와대 내부 사건들에 대해 '청와대는 정신병동이다', '청와대는 정신병자만 뽑는다' 등등의 의견들이 급류를 타고 퍼지는 중입니다. 스포트라이트는 27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5탄'"이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대응과 박근혜 대통령 지시 사항 등을 검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민경욱 의원이 등장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더보기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성창호 판사의 냄새나는 행적들...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성창호 판사의 냄새나는 행적들... 성창호 판사가 조원동 전 수석의 "CJ 외압 인정이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조원동 전 수석에 대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 행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청구한 영장이 지난 24일 기각된 것입니다. 이날 서울지방법원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원동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습니다. 성창호 판사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 및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의 주장 내용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원동 전 수석은 2013년 말 이 부회장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강요한 혐.. 더보기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발기부전으로 자괴감 들고 괴로워,,,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발기부전으로 자괴감 들고 괴로워,,, 청와대가 일명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이라고 불리는 영양·미용 주사제를 대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구매목록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포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를 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를 60정(37만5000원) 구매했고, 같은달 비아그라의 복제약인 한미약품 팔팔정 50밀리그램을 304개(45만6000원)도 샀습니다. 비아그라는 원래 심혈관치료제로 개발됐으나 또 다른 효능이 확인되면서 심장질환 치료제로는 잘 쓰이지 않고 팔팔정은 비아그라와 성분이 똑같은 제품입니다. 청와.. 더보기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0일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출연하도록 압박한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범 등으로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 피의자 3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관계’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의 공소장 범죄사실에 ‘대통령과 공모하여’라고 특정했고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직접 인지해 입건해 향후 대면조사 등 관련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라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된 것은.. 더보기
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그토록 요구하던 증거”라며 오방색 끈과 문체부 제작 달력을 건넸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에게 “최순실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는 “대통령께서 전혀 사실 아니라고 했다. 저도 제가 그동안 경험한 바로는 그럴 분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의 말을 끊으며 “지금까지의 총리 답변 태도는 총리가 아니라 검사로서 말하고 있다”며 “나는 국민이고, 국민의 대표다. 당신은 내게 고압적인 태도로 답할 수 없다”고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 더보기
미대선 과연 그 승자는?! 트럼프 VS 클린턴! 미대선 과연 그 승자는?! 트럼프 VS 클린턴 미국 대선이 8일(현지시간) 실시됐습니다. 투표가 끝나자마자 CNN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주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현재로서는 클린턴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압도적이지만, 경합주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초반, 트럼프가 인디애나, 켄터키 등 2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선거인단 19명을 확보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클린턴은 버몬트에서 승리해 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뉴햄프셔, 켄터키, 인디애나주와 플로리다주 대부분 투표소의 투표가 종료됐습니다. 최대 격전지이자 이번 대선 .. 더보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밝히는 진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밝히는 진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혼외자 의혹’이 불거져 자리에서 물러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3년 2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법대로 하다가 잘렸다”며 “자기(박근혜 대통령)만 빼고 법대로였다”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채동욱 전 총장은 2일 밤 9시30분, 의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 119회에 녹화장에 나와 ‘눈치도 없이 법대로 하다가 잘렸나?’라는 질문에 “인정”이라며 “눈치가 없어서…자기만 빼고 법대로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며 “법대로 수사하라는 게 가이드라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딩이 법대로 하라였나?’라고 사회자가 재차 묻자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더보기
잠자는 공주님과 명탐정 최순실, 윤전추 행정관까지 드러났다! 잠자는 공주님과 명탐정 최순실, 윤전추 행정관까지 드러났다!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의 이름이 다시 사람들의 입에 분주히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달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던 이가 윤전추 행정관입니다. 비서관급과 같은 고위직이 아니라는 점도 그가 큰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쉽게 잊혀질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 근무하는 윤전추 행정관이 한달여 전 언론에 오르내린 계기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폭로성 발언이었습니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조 의원은 비선 실세인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 등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을 청와대에 자기 사람으로 심어놓았다는 의미와 다름 없는 주장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