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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박근혜 대통령 입장발표! 유영하 변호사 "협조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 입장발표! 유영하 변호사 "협조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28일 "검찰이 오는 29일 요청한 대면조사를 협조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28일 3시 30분에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같은 말 반복하기로 끝이 났습니다.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 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변호인으로서는 27일 검찰이 기소한 차은택씨와 현재 수사중인 조원동 전 경제수석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준비를 감안할 때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 더보기
민경욱은 누구길래 청와대를 정신병동으로 만드나?! 민경욱은 누구길래 청와대를 정신병동으로 만드나?! 27일 방송된 JT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한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 관련 장면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민경욱 전 대변인이 행했던 말 실수들이 다시 떠오르며 인성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점차 밝혀지는 청와대 내부 사건들에 대해 '청와대는 정신병동이다', '청와대는 정신병자만 뽑는다' 등등의 의견들이 급류를 타고 퍼지는 중입니다. 스포트라이트는 27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5탄'"이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대응과 박근혜 대통령 지시 사항 등을 검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민경욱 의원이 등장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더보기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성창호 판사의 냄새나는 행적들...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성창호 판사의 냄새나는 행적들... 성창호 판사가 조원동 전 수석의 "CJ 외압 인정이 어렵다"라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조원동 전 수석에 대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 행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청구한 영장이 지난 24일 기각된 것입니다. 이날 서울지방법원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원동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습니다. 성창호 판사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 및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의 주장 내용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원동 전 수석은 2013년 말 이 부회장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강요한 혐.. 더보기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기소는 못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 입건에 성공했다! ‘최순실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0일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출연하도록 압박한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범 등으로 현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 핵심 피의자 3명을 일괄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관계’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의 공소장 범죄사실에 ‘대통령과 공모하여’라고 특정했고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직접 인지해 입건해 향후 대면조사 등 관련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라 밝혔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된 것은..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이라니! 진짜일까 무섭다... 박근혜 대통령 '계엄령'이라니! 진짜일까 무섭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강원 춘천)의 '촛불 민심 폄훼'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를 떠날 순장조 1순위"라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심 최고위원은 "김 의원의 발언은 국회의원의 지위가 국민이 아닌 박근혜·최순실로부터 나온다는 자기고백이며, 민주주의와 헌정을 회복하려는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전포고"라며 "부끄럽게도 그는 강원 춘천이 지역구고, 저는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원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심 최고위원은 "지난 20대 총선 이후 김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으나 검찰에.. 더보기
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화끈한 이재정 의원의 한방 펀치! 사이다야 사이다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그토록 요구하던 증거”라며 오방색 끈과 문체부 제작 달력을 건넸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에게 “최순실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는 “대통령께서 전혀 사실 아니라고 했다. 저도 제가 그동안 경험한 바로는 그럴 분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 총리의 말을 끊으며 “지금까지의 총리 답변 태도는 총리가 아니라 검사로서 말하고 있다”며 “나는 국민이고, 국민의 대표다. 당신은 내게 고압적인 태도로 답할 수 없다”고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 더보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밝히는 진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밝히는 진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혼외자 의혹’이 불거져 자리에서 물러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3년 2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법대로 하다가 잘렸다”며 “자기(박근혜 대통령)만 빼고 법대로였다”고 당시를 회고했습니다. 채동욱 전 총장은 2일 밤 9시30분, 의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 119회에 녹화장에 나와 ‘눈치도 없이 법대로 하다가 잘렸나?’라는 질문에 “인정”이라며 “눈치가 없어서…자기만 빼고 법대로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며 “법대로 수사하라는 게 가이드라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딩이 법대로 하라였나?’라고 사회자가 재차 묻자 “틀림없는 사실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더보기
잠자는 공주님과 명탐정 최순실, 윤전추 행정관까지 드러났다! 잠자는 공주님과 명탐정 최순실, 윤전추 행정관까지 드러났다! 청와대 윤전추 행정관의 이름이 다시 사람들의 입에 분주히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달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던 이가 윤전추 행정관입니다. 비서관급과 같은 고위직이 아니라는 점도 그가 큰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쉽게 잊혀질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청와대 제2부속실에 근무하는 윤전추 행정관이 한달여 전 언론에 오르내린 계기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폭로성 발언이었습니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조 의원은 비선 실세인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 등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에 개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을 청와대에 자기 사람으로 심어놓았다는 의미와 다름 없는 주장이었습니다... 더보기
대통령의 데스노트!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 한방에 강제퇴직! '박근혜'의 데스노트!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한방에 2급 공무원 강제퇴직! form '데스 노트' 3년 전 최순실(60)씨 딸의 승마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지칭해 좌천됐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국장과 과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최근 강제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사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라며 공직에 남아 있는 걸 문제 삼은 게 결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 따르면, 노태강 전 체육국장과 진재수 전 체육정책과장은 지난 7월 무렵 잇따라 명예퇴직해 공직에서 완전히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명예퇴직은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문체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더보기